많이 사용되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14가지 모음!

여러분, happy new year ! 어느덧 벌써 새해가 밝았네요 🙂 

2022년을 맞이하여 올해의 목표로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직또한 막연한 목표로만 두며 실질적으로 무언갈 해보려는 노력을 하기도 힘들 것 같구요. 그래서 이 두가지 모두를 조금씩 알아볼 수 있는 주제를 오늘 정해보았는데요.

목표라고 해서 두꺼운 책을 사서 각잡고 공부하기란 쉽지 않잖아요. 이번에 준비한 직장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영어표현들을 알아보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흔히 직장에서 쓸 수 있는 영어표현들을 함께 공부해보려고 해요. 

일상 영어표현과 달리 회사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의 경우 업무와 관련한 용어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우선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 위해 많이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공유드립니다!

한국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 비즈니스 영어 표현

비즈니스 영어, 영어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표현은 ‘Thank you for …’ 이라는 표현입니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 감사합니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흔히 회사에서는 메일이나 채팅 등으로 간단히 감사인사를 표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일 먼저 알아야할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절한 인사는 비즈니스에서 아주 중요하니까요! 

이 용어를 쓰는 경우는 프레젠테이션을 마치며 하는 마무리 인사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That’s all for my presentation. Thank you for taking time out for me today. (이것으로 저의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영어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표현은 ‘She/He’s on the phone.’입니다.

유선상으로 발신자에게 담당자를 담당자를연결해주어야 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담당자가 다른 이와 통화중일 때 알려주는 표현으로 주어만 성별에 따라 변경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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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부드럽게 도입부를 시작할 때 사용하면 좋을 표현이에요.

‘시작해볼까요?’라는 뜻의 ‘Shall get we started?입니다.

‘Let’s get stared’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격의있는 표현으로 외워두면 아주 유용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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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는 단어를 알려드릴텐데요. ‘performance’는 흔하게 ‘공연’이라는 의미로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직장에서는 ‘실적’과 ’성과’라는 뜻으로도 쓰인답니다. 그 예로 문장을 보여드릴게요.

  • The company needs to improve performance in all these areas. (회사는 이 모든 분야에서 실적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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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는 ‘inquest’입니다. 이는 ‘실패원인’에 대한 ‘검토’를 뜻하는 유용한 회사영어인데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는 과정은 회사에서 필수이기에 익혀두시면 좋을 단어에요.

‘inquest’를 활용한 문장을 보여드릴게요.

  • An inquest was held on the team’s poor performance. (그 팀의 부진한 실적에 대한 검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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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로는 ‘rush hour’입니다. 무언가를 허겁지겁 빠르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rush’가 ‘hour’이 합성되었는데요. 허겁지겁 정신없는 시간대를 뜻하며 대개 출퇴근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를 사용해서는 

  • I left early to avoid the rush hour. (나는 교통혼잡 시간을 피하려고 일찍 나왔어.)
  • Rush hour on the subway is a nightmare.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은 악몽이야.) 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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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get to the bottom of something’입니다. 이는 ‘일의 밑바닥으로 들어가다’라는 뜻으로 겉으로 드러난 원인 외에 속의 문제점을 파헤쳐 보아야겠다는 뉘앙스로 사용합니다.

이를 사용해서는

  • I think we should get to the bottom of it. (이 일의 원인이 뭔지 제대로 파헤쳐 봐야할 것 같아요.) 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 비즈니스 환경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을 알려드릴 예정인데 먼저 영어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부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보기: 비즈니스 영어 회화, 유용한 표현들을 총정리 해보자!

영어 비즈니스 환경과 문화

  • 수평적인 기업문화

누군가를 부를 때 직급으로 부르는 한국과는 달리 이름을 부르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력, 직급 등 상하관계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료로서 일을 하게됩니다.

수평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한국의 회사들과 달리 휴가를 쓰는 것에도 자유롭다는 큰 매력점이 있죠.

업무가 바빠서, 나혼자 쉬기 불편해서 길게 휴가를 쓰고 가족이나 친구와 만나기위해 휴가를 쓰는 것이 눈치보이는 한국과 달리 어떠한 이유로든 휴가를 쓰는 것을 당연하며 눈치를 주지 않습니다.

또한 근무 환경에서도 유동시간 업무제로 본인이 자유롭게 선택해 정해진 근무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아 출퇴근 시간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 개인주의

회사라는 울타리 속에서 개인들이 모였기에 함께 소통하고 일을 이끌어나가는 것은 맞지만, 그 안에서 팀플레이보단 개인플레이를 따르며 각각의 직원들의 개인적인 자유를 보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신입직원이 들어오게 되면 업무를 알려주며 회사에 잘 적응하여 일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직속상사가 있고, 팀장님 등 직급이 높은 상사와 면담 등을 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의 방향성이나 업무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며 조언을 구하는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외국회사의 경우 철저히 개인플레이기 때문에 스스로 커리어맵을 자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찾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외국기업의 경우 업무량에 따른 시간관리 그리고 개인생활과 일의 균형을 잘 잡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 유동시간 업무제로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하여 업무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높은 직급의 누군가가 업무시간을 초과한 시간까지 일한다고해서 일반사원이 반강제로 야근을 하지 않습니다.

  • 급여

외국기업의 경우 대체적으로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의 경우 ‘능력급 대우’를 반영하는 연봉제를 실시하여 일반적으로 국내기업보다 임금이 많고 능력에 따라 승진과 승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급여가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자기계발의 기회

외국 기업의 경우 다양한 문화권의 직원들과 교류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방식의 사고와 처리방식, 문제해결과정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해외 출장이나 해외 근무의 기회가 잦아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접할 수 있고, 출장과 근무를 통해 해당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의사소통 방식, 회사 운영방식 등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추가로, 한국과는 조금 다른 외국 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영상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채널은 ‘인싸담당자’인데요.

위의 영상에서는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의 차이를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으로 이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링크를 눌러 영상을 시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일반적인 한국 비즈니스 환경과의 특징적인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으로는 영어 비즈니스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 영어표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영어 비즈니스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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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소개할 단어는 ‘sales figure’입니다. ‘판매합계’를 의미하는 단어로 매출실적을 이야기할 때 사용할 수 있겠죠. 

  • This year’s sales figures are looking good.(올해는 매출 실적이 좋아보입니다.) 이런식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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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in conference ‘회의중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해석하면 조금 더 부드럽겠네요. 

  • We are in a conference with the management. (우리는 경영진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 He’s still  in conference. (아직 회의중이십니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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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표현으로는 ‘흥정을 성사시키다’라는 뜻의 ‘make a bargain’입니다. 이는 비즈니스 영어회화에서 사용될 때 협의를 통해 계약이 성립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겠죠.

  • The company and the union made a bargain to cease strike. (회사와 노조측이 파업을 중단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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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responsibility’ 입니다. 흔히 ‘책임’또는 ‘책임감’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담당’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 we are recruiting a sales manager with responsibility for the European market (우리는 유럽 시장을 담당할 영업부장을 물색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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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는 ‘I’d like to’ 입니다. ‘~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의미로 직장에서 동료에게 업무를 요청할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want보다는 정중한 표현의 형태랍니다.

  • I’d like to work with the marketing team to complete this project early.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위해 당신이 마케팅 팀과 함께 일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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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고있는데요. 재택근무를 영어표현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봅시다. ‘working from home’으로 줄여서 ‘WFH’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회사소속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He works from home on Tuesday. (그는 화요일마다 재택근무를 해요)
  • Are you working from home ? (재택근무 하시나요?) 이렇게 물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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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아볼 표현은 ‘work on’입니다. ‘~에 노력을 들이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on뒤에 노력을 들이고 있는 일에 대한 명사를 넣으면 됩니다.

  • She works on the news desk. (그녀는 뉴스담당부서에서 일합니다.)

더 보기: 우리 회사 업종, 위치, 규모까지 소개하는 실용적 비즈니스 영어, 한번에 모아보았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외국과 한국 회사들의 차이를 알아보고 직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과 예문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비즈니스 영어의 용법을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같이 확인해보세요!

실제 업무 상황에서 오늘 배운 표현을 사용해보시길 바라며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정보와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