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m? smh? 외국인이 자주쓰는 영어 줄임말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메이징토커입니다 !😇

모든 언어에는 많은 줄임말이 있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요~

영어에서 사용하는 줄임말들이 그게 무슨 뜻인지 정말 알고 있나요?

오늘 소개하며 보여드릴게요.💗

1. NVM

NVM는 ‘Never mind’의 줄임말로 ‘신경쓰지마’, ‘잊어버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데요.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에요. 메시지를 나누는 상대방이 걱정하는 말을 했을 때 걱정하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로 쓸 수 있는 표현이랍니다.
친구에게 5분 전에 연필을 빌려달라고 한 상황 , 그러나 이미 다른 친구에게서 빌린경우

친구: Do you still need a pencil?
(너 아직도 연필 필요하냐? )
나: Oh , Nvm. I already have it.
(아. 됐어 이미 구했어.)

2. SMH

SMH는 ‘Shaking My Head’의 줄임말로 ‘고개를 젓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평상시 친구와 대화할 때 친구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거나 어이없는 이야기를 했을 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 한국식으로 번역한다면 ‘아이고’ ‘쯧쯧’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ㅎㅎ
친구가 또 실수를 반복했을 때

친구: I left my phone on the bus.
(나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어)
나: Again? SMH.
(또?쯧쯧..)

3. RSVP

RSVP는 보통 결혼식이나 생일파티 초대장에 써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프랑스어 ’Répondez S’il Vous Plaît’에서 나온 표현으로, 영어로 표현하면 Reply Please가 됩니다.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답장(회신)을 해달라는 뜻이 된답니다. 정작 프랑스어권에서는 거의 안 쓰고 영어권에서 주로 쓴다고 하네요~ ㅎㅎ
RSVP라고 요청이 오면 참석 여부 와 관계 없이 상대방에게 꼭 답장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

4. ASAP

ASAP는 ‘As Soon As Possible’의 줄임말로 ‘가능한 빨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모두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줄임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평상시에는 잘 쓰지 않고,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쓰는 줄임말로 보통 직장 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이랍니다 ! ㅎㅎ
직장내에서 부재중 통화를 확인한 경우

직장동료: Did you call me?
(나에게 전화했어?)
나: Yeah. Call me back ASAP.
(응. 가능한 빨리 전화 줘)

5. LMK

LMK 는 ‘Let Me Know’의 줄임말로, 내게 말해줘, 알려줘 라는 의미예요. 보통 대화에서 어떠한 정보를 알려달라고 부탁할 때 쓰는 표현이랍니다~ ㅎㅎ
친구가 생일일 때, 이렇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

Happy birthday Jenny ! If you need anything, LMK!
(제니야 생일축하해, 너가 원하는거 있음 말해줘! )

6. BRB

BRB는 ‘Be Right Back’의 줄임말로, ‘곧 돌아올게.’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말로 하면 잠만 이런 느낌과도 유사해요. 게임할 때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
함께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이 급할 때,

친구: Hey, we’re the winner ! play one more.
(야, 우리가 승자야 ! 한판 더하자.)
나: Wait here. I will BRB !
(여기서 기다려, 곧 돌아올게 ! )

7. DOB

DOB 는 ‘Date of Birth’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생년월일을 의미한답니다 ! 😇 나이와 더불어 생일이 알고 싶은 경우 물어보는데요. 외국 친구들이 여러분에게 사용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구요~ ㅎㅎ
친구와 이야기 할 때,

8. CC/BCC

다음으로는 업무상 사용하는 줄임말을 알아볼게요! CC는 ‘Carbon Copy’의 약어로 참조를 의미하며 이메일을 전달받는 사람으로 업무적으로 협력하는 팀원일 경우가 많고, BCC는 ‘Blind Carbon Copy‘의 약어로 숨은 참조를 의미하며, 비밀리에 전달받는 사람으로 타부서 직원이나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

9. TBA/TBC

이번 줄임말도 업무상 사용하는 줄임말인데요. TBA는 ‘To Be Announced’의 줄임말로 추후통지를 의미하고, TBC는 ‘To Be Confirmed’ 추후 확정을 의미해요. TBA는 이미 결정 되었지만 아직 확정 발표에 대해서는 미정으로 발표 직전단계로 해석할 수 있고, TBC는 결정된 것을 아직 확인 할 수 없는 것으로 그 직전단계를 말합니다 ~! 😊

10. ETA

ETA는 ‘Estimated Time of Srrival’의 약어로 도착예정시간을 의미해요 🙂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줄임말을 확인할 수 있어요 ! ETA 7/7/2022 이렇게 적혀있다면, 2022년 7월7일이 물건 도착예정일이랍니다!

11. TGIF

TGIF는 ‘Thank God(ness) It’s Friday!’라는 의미로 불금을 축하하는 의미예요 🔥 미국의 경우 토요일이 일요일처럼 휴일인 곳도 많아 실질적으로 주말인 금요일 저녁에 한 주의 일이 끝내고 파티로 보낸다의 뉘앙스를 가진 대표적인 관용어로서 정착했다고 합니다. ㅎㅎ

12. FOMO

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놓치는 것(Missing Out)에 대한 두려움(Fear)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거나 유익한 일에서 나만 소외되었다는 두려움을 의미합니다!
좋은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아 아픈데도 파티에 참석한 경우

친구: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지난주말에 뭐했어?)
나: I have FOMO, so I went to the party even though I still felt ill.
(나 좋은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서 아픈데도 파티 다녀왔어.)

13. IMO

IMO는 ‘In My Opinion’의 줄임말로 ‘내 의견으로는’ 이라는 뜻을 가졌답니다. 무언가를 두고 고민하는 친구에게 여러분이 의견을 내어 이런저런 방법들을 제시해줄 때 사용하면 좋겠죠? ㅎㅎ
친구가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을 고민할 때,

친구: I don’t know which decision is the better option.
(어떤 결정이 더 나은 선택인지 모르겠어.)
나: IMO, it’s very good opportunity for you.
(내 생각엔 이건 너한테 아주 중요한 기회인 것 같아. )

14. AKA

AKA는 ‘Also Known As’의 줄임말로 ‘~라고 알려진’이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도 여러가지 밈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어 모두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ㅎㅎ 보통 가수나 작가가 자신의 예명과 본명을 함께 표기할 때 사용되었는데 요즘은 친구들 끼리 별명이나 애칭으로도 함께 쓴답니다 😁

Lee hyori a.k.a sexy queen.
(섹시퀸으로 알려진 이효리)

15. DIY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어로,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테리어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죠 ! 싼 가격에 직접 조립하는 제품을 소개할 때 많이들 사용하는 줄임말이랍니다 ~ ㅎㅎ